14일 어린이 백일장, 18일 성인문해 백일장 열려

사천시(시장 정만규)가 오는 14일 관내 작은 도서관 초등학생의 어린이 백일장과 18일은 한글교실대상 성인문해 백일장을 연다.

올해로 세번째를 맞는 이 백일장은 시의 평생학습 시책으로 생활 속 작은 도서관에서 공부하는 초등학생들에게 국어실력을 높이고 문학적 잠재력을 찾아내는 계기와,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노인들의 한글실력 겨루기를 위해서 열린다.

성인문해교실은 2008년부터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 삼천포 종합사회복지관, 삼한평생대학(삼한노인대학), 동서동 주민자치학습센터 등 4곳에서 3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금년도 성인문해 교육 지원사업에는 삼천포 종합사회복지관, 삼한평생대학(삼한노인대학), 사천시 다문화 통합지원센터 등 3개 기관에 총 사업비 1913만 원을 지원·운영하고 있다.

작은 도서관은 2006년 송보아파트를 시작으로 200세대 이상의 다세대 아파트와 복지관을 중심으로 현재 1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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