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건강위원회 발대식, 제4회 동민걷기대회 등... 문화공연도 펼쳐져
사천시(시장 정만규)는 오는 13일 남양 임내숲 일원에서 남양동 건강·문화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건강위원회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를 기념하는 제4회 동민 걷기대회, 남양 열두거리제 행사가 열린다.
'건강플러스 영양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출범하는 남양동 건강위원회 박인홍 위원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앞으로 지역의 건강저해요인을 찾아내어 적극적으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또한 ‘남양 열두거리제’에는 가산오광대(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73호), 판소리고법(도 무형문화재 제8호), 판소리 수궁가(도 무형문화재 제9호), 마도갈방아소리(도 무형문화재 제28호), 진주․삼천포 12차 농악 시연 등 전통문화 공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