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t as if it were impossible to fail.

Act as if it were impossible to fail.

우리의 단짝 최 대리와 Max는 여러가지 사건으로 더욱 친해졌다.

게다가 여러분은 잘 모르셨겠지만 두 사람은 뉴스사천도 아주 즐겨보고 있다.

이 두 사람을 어제 만났는데 Max는 최근의 기사들 중에서 순영병원에 대한 기사를 특히나 아주 관심있어 했다.

서양에서의 정신병원의 역사는 상대적으로 아주 오래 되었고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다.

 

특히나 환자의 인권에 대한 그들의 관심은 다른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과 마찬가지로, 혹은 그들보다 더욱 높았다.

그들에게나 우리에게나 병원은 결코 다른 장사집과 같을 수 없다.

병원은 종교의 안식처와 마찬가지로 신성한 곳이었다.

 

그런데 이런 곳에서의 부적절한 사건이 관심 밖으로 사라져 가는 데에는 놀랍고 안쓰러우면서도 의분을 일으키게 하는 점이 있었다.

너무 탄탄한 반석위에선 권력자의 일을 힘없는 시민들이 고치려 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어서 그럴까?

 

이 일을 두고 Max는 나에게 이런 조언을 해 주었다.

 

"Don't be too afraid of things that seems big.

크게 보이는 일에 너무 겁먹지 말아요.

The citizen's will is God's will.

시민의 의지가 곧 하늘의 의지이지요

The time is always right to do what is right.

옳은 일을 하는 시간이 따로 적당한 때는 없어요 (언제든 해야지요)

And then remember this.

그리고 이 말을 기억하세요.

Act as if it were impossible to fail.

행동해야 할 때는 마치 실패하는 것이 불가능한 것처럼 해야 합니다.

 

Max와 최대리와 저도 사천에서 비리의 척결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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