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건설위 1~11일 유럽, 총무위 2~7일 동남아

'관광활성화'를 테마로 떠나는 사천시의회 총무위원회(위원장 최수근) 해외연수 일정이 일부 변경됐다.

시의회 사무국에 따르면, 제147회 임시회가 오는 16일부터 25일로 예정돼, 총무위는 당초 계획했던 11월 24일이 아닌 2일 오전으로 출국일자를 변경했다.

총무위원회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홍콩, 싱가포르의 관광지를 방문한다. 총무위는 이번 연수를 통해 해상 케이블카 운영 실태 등 사천시 관광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을 모색한다.

한편, 사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최용석)는 당초 예정됐던 해양레포츠 산업의 현주소와 산업 육성정책 등을 둘러보기 위해 1일 오전 유럽으로 출국했다. 산업건설위는 그리스, 터키, 이집트 등 지중해 연안 국가를 탐방하고 11일 귀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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