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독지가 도움... 235명 국화축제, 온천욕 즐겨

벌용동 주민센터(동장 정한용)는 29일 관내 노인 235명을 초청해 ‘효 나들이’를 떠났다.

마산 국화축제와 온천욕을 즐길 이번 나들이는 유진수산 대표 강유복씨의 도움으로 마련되었다.

벌용동 통장협의회(회장 이학희) 회원 12명과 벌용동 자원봉사협의회(회장 박영숙) 회원 6명이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함께했다.

정 동장은 “자식들을 위해 고생을 마다하지 않으셨던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함을 느낀다.”라며 “이번 나들이로 어르신이 삶의 활력을 되찾고, 앞으로도 노인들을 위한 행복한 벌용동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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