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3개 시도 중 '으뜸'...인센티브 26억5천만원 지원 받아

경남테크노파크 전경사진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강성준)가 지식경제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1년도 지역산업진흥계획’ 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전국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 10월5일에서 8일까지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가 최우수등급을 받음에 따라 26억5천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2011년 지역산업진흥계획’은 지역의 창의적 전략에 기초한 지역 맞춤형 사업을 기획. 추진하고 지원사업간의 상호 연관성을 고려해 종합기획을 수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그동안 경남도와 경남테크노파크는 2011년도 계획수립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 원장과 남해안경제실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고 총 114명의 산.학.연.관 전문가가 참여한 ‘지역산업진흥기획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경남도의 전략산업인 지식기반기계, 로봇, 지능형홈, 바이오산업을 육성. 지원하기 위한 지역전략산업육성산업과 시군의 연고자원을 활용. 지원하는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이 포함된 35개 사업에 751억원 규모의 지역산업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한바 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인센티브로 받은 지원금은 전액 기업지원을 위한 연구개발, 마케팅 및 시군 연고산업 지원 등에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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