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오는 8일까지 도로변 무단·불법 헌옷 수거함 철거작업에 나선다(사진제공 사천시)
사천시가 도로변 무단·불법 헌옷 수거함 일제 철거작업에 나선다.

2010년 추계도로 환경정비 목적으로 도로 교통과에서는 지난 9월27일부터 철거작업을 시작해 오는 8일까지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불법 헌옷 수거함으로 인해 주민의 통행과 각종 쓰레기 투기장소로 전락하는 등 민원이 자주 발생해 사천자활센터에서 설치한 것을 제외한 모든 불법 수거함을 철거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철거한 헌옷 수거함은 적법한 절차 공고를 거쳐 소유자에게 반환하거나 공고 기간 동안 소유자 또는 관리자로부터 반환 요구가 없는 때에는 시에 귀속하여 처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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