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포아가씨, 역사, 진삼선, 지명 유래

   ♬삼천포 아가씨 ♬

비내리는 삼천포에 부산배는 떠나간다
어린나를 울려놓고 떠나가는 내님이여
이제가면 오실날짜 일년이요 이년이요
돌아와요네 돌아와요네 삼천포 내고향으로

조개껍질 옹기종기 포개놓은 백사장에
소꼽장난 하던시절 잊었나요 님이시여
이제가면 부산마산 어디던지 가련마는
기다려요네 기다려요네 삼천포 아가씨는

 

▲ 삼천포 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  역사

  신라시대에는 사물현에 속했다. 조선시대에는 고성에 속했다가 사천에 속했다가 했다.

1956년에 사천군 삼천포읍과 남양면이 통합되어 삼천포시가 생겼다.

삼천포시는 1995년 사천군과 통합하여 사천시가 되었다.

 

▲ 옹기종기 섬들이 모여있는 다도해 풍경

         ☞  진삼선

  경전선(慶全線)의 개양(開陽)에서 사천을 거쳐 삼천포에 이르는 철도. 1965년 12월에 개통되었다.

  길이는 29.1km.

  

▲ 와룡산 상사바위

      ☞  삼천포 지명 유래

  일설에 의하면 고려 초기에 설치된 통양창이 고려의 수도 개성에서 수로(물길)로 3천리의 거리에

 있다하여 삼천리라 하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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