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난 18부터 오는 21일 까지 4일 동안 2008 을지연습을 시작으로 둘째날인 19일 11시에는 사천시 을지연습장에서 연습장인 김 수영사천시장의 주재로 김주일,박동식도의원, 김현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통합방위협의회의원, 군부대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 을지연습 참관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종합상황실의 총괄보고와 군부대의 군사상황 보고에 이어 연습장 김수영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2008 을지연습 훈련 동안 발굴되고 제기되었던 문제점은 다음의 충무계획에 실제전시상황에 부합하도록 반영하여 국가안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적인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19일 오후2시에는 사천읍 소재 대방빌리지 에서는 화재 및 테러대비를 위한 사천읍 민방위대원과 사천소방서의 주관으로 300여명이 참가한 실제훈련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가스폭발에 의한 건물 붕괴 및 화재발생에 따른 인명구조와 화제진압, 건물의 긴급복구 등을 위한 소방서의 화재진압과 인명 구조 차량 등 30여종의 장비가 투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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