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4시반경 삼천포항 근처에서

22일 새벽 4시반경 삼천포항 근처에서 SPP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의 바지선과 예인선 사이의 줄에 어선이 걸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활어위판장으로 들어오던 이 배에는 노부부가 타고 있었다.

사고가 난 후 정 씨(79세)는 구조되었으나 부인 양 씨(73세)는 실종되었다가 오전 9시경 대방항 근처에서 숨진채 발견되었다.

사천해경은 관계자를 불러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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