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니코프리 사천」만든다

사천시가 담배연기 없는 깨끗하고 건강한 사천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금연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는 시민의 간접흡연의 피해로부터 보호하고 금연분위기 확산을 위해 관내 운행 중인 시내버스를 활용한 금연광고(사진)를 실시하고 있다.

시내버스를 활용한 금연광고.

올해 보건소에서는 흡연시민 1138명이 금연클리닉을 통해 금연을 시도했으며 이들 중 4주 금연성공률이 84.2%, 6개월 금연성공률이 42.4%로 나타났다.

또한 금연을 희망하나 시간내기가 힘들어 보건소 금연클리닉 방문이 어려운 기업체의 금연지원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주), SPP해양조선(주), 한국경남태양유전(주), 두원중공업, 미래조선해양(주) 등 사업장 이동 금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 통해“Clean 아파트”를 지정 운영하고 아파트 공용구역인 놀이터와 계단, 복도 등에 금연구역으로 지정하여 “Clean 아파트” 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담배연기 없는 사업장 만들기', 'Say No school', '이동금연 클리닉'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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