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공무원노조, 상경 집회 200여명 참여 예정

사천시청 앞에서 공무원총궐기대회 참여를 알리는 노조원들.
11월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에서 열리는 공무원연금 개악 저지를 위한 공무원. 교원노동자 총궐기대회를 앞두고 사천시공무원노조가 총궐기대회 성사를 위한 선전전을 벌였다.

사천시공무원노조는 12일 오전 8시30분부터 9시까지 시청 본청 앞에서 강점종 노조위원장 등 노조원 6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무원 총궐기대회의 참여를 독려하는 선전전을 펼쳤다.

공무원노조는 지난 10일부터 매일 아침 출근하기 전에 사천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선전전을 벌여 왔으며 이날 일정을 끝으로 선전전을 모두 마무리했다.

공무원노조는 이번 3일간 각 읍면동 사무소와 사업소를 돌면서도 선전전을 벌였다.

이번 공무원 총궐기대회에는 2백여 명의 사천시공무원 노조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공무원연금법 개정 저지와 상수도. 의료 등의 민영화 저지를 위해 열리는 공무원 총궐기대회에는 전국 공무원노조와 전교조, 한국교총 소속 노조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왼쪽) 강점종 사천시공무원노조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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