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투표장을 찾은 유권자. 6.2지방선거
6.2지방선거 투표마감이 2시간 남은 오후 4시 현재, 사천의 투표율은 59.4%(5만2854명)을 기록했다.

 

사천지역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5.31지방선거 투표율 66.6%를 넘길 것으로 보인다.

선관위에서는 일부 후보의 선거운동원들이 투표장 인근에서 인사를 하는 불법 선거 운동이 적발됐지만, 별다른 특이동향은 아직 없다고 전했다.


[4보]사천시 투표율 오후 3시 현재 55.5%.. 4대 선거와 비슷

6시 투표가 끝나면 사천실내체육관에서 개표가 시작된다. 개표장에서 막바지 점검에 여념이 없는 선관위 관계자. 6.2지방선거
오후 3시 현재 사천의 투표율은 55.5%(4만942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8대 국회의원 선거 47.1%(4만1402명)보다 8% 높고, 지난 4대 동시지방선거 54.8(4만7160명)과는 비슷한 수치다.

 

[3보] 오후 2시 현재 사천 50.9%, 경남 44.7%

 

사천지역은 경남 평균보다 높게 투표율이 나오고 있다. 6.2지방선거
6월 2일 오후 2시 현재 사천시의 투표율은 50.9%(45301명)으로 집계됐다. 경남 투표율은 44.7%(111만9754명)다. 같은 시각 전국 투표율은 38.3%로 나타났다.

전국단위로 보면, 전남이 48.7%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제주(48.4%), 강원(48.1%), 경남(44.7%) 등 접전지역으로 예상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투표율이 높게 나타났다. 대구가 32.0%로 최저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서울은 35.8%, 경기는 35.7%, 인천은 35.3%를 기록 중이다.

현재 전국 투표율은 2006년 동시지방선거 당시 36.9%보다 1.4% 높게 나타난 것으로, 2008년 총선의 33.1%와는 5% 이상 차이를 보이고 있다.

 

[2보]사천시 투표율 오후 1시 현재 46.2%.. 경남 40.7%

6월 2일 오후 1시 현재 사천의 투표율은 46.2%(4만1110명)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제4대 동시지방선거 당시(13시 기준) 42.7%(3만6801명)보다 3.5%가 높은 수치다. 전체 투표율 또한 지난선거에 비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난 5.31지방선거 당시 사천의 최종 투표율은 66.6%였다.

오후 1시를 기준으로 경남 시군 중에서는 남해군이 57.6%(2만4363명)로 가장 높았다. 경남 전체 투표율은 40.7%다. 

시·군별 투표율은 함양 57.9%, 남해 57.5%, 의령 57.4%, 하동 57.3%, 합천 56.6%, 산청 54.7%, 거창 50.0%, 고성 48.5%, 함안 47.3%, 창녕 46.2%, 사천 46.2%, 밀양 43.6%, 진주 42.7%, 통영 41.6%, 진해 38.3%, 창원 37.9%, 마산 37.4%, 거제 35.6%, 양산 34.5%를 기록했다.

[1보] 6월 2일 12시 현재 사천시 투표율37.8%.. 경남 32.5%

제5회 전국 동시지방선거날인 2일 오전 12시 현재 사천시 투표율이 37.8%(3만364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천시의 선거인수는 8만9018명이다. 지난 4대 동시지방선거에서도 같은 시각 37.8%(3만2595명)가 투표해, 지금과 비슷한 양상을 보였다.

같은 시각 시·군별 투표율은 남해 48.4%, 함양 48.2%, 산청 46.9%, 의령 46.9%, 하동 46.8%, 합천 46.7%, 거창 41.7%, 고성 40.3%, 창녕 37.1%, 함안 36.7%, 밀양 36.6%, 진주 35.0%, 통영 34.4%, 마산 29.8%, 진해 29.5%, 거제 29.4%, 창원 28.7%, 양산 26.3%를 기록했다.

한편, 12시 현재 경남 전체 투표율은 32.5%(81만45439명)로, 전국 평균 27.1%보다 높은 편이다. 전국 투표율은 전반적으로 2006년 지방선거 때와 유사하지만, 격전지인 인천과 경기도, 경남 지역의 투표율이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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