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사천나들목 부근에서 사천 관내로 진입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구제역

새해 벽두부터 구제역이 발병해 지금까지 전국의 축산농가들이 사실상 비상상황이다. 아직은 충남 청양 아래로는 확산되지 않고 있지만 사천지역 축산농가들도 마음 졸이기는 마찬가지다.

이에 사천시도 특별방역상황실을 가동하고 있다. 읍면동별로 소규모 축산농가들을 묶어 만든 105개의 공동방재단을 중심으로 주기적인 소독도 진행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1일부터, 사천 축동 곤양 등 3곳의 고속도로 나들목에 대형분무기를 설치하고 소독액을 적신 부직포를 까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사진은 12일 아침 출근길의 사천나들목 풍경이다.

   
구제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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