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간부공무원 등 기탁금 줄이어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하여 설립된 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김수영 사천시장을 비롯한 시청 간부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350만원의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또한, 고향의 인재육성장학재단의 소식을 듣고 중앙부서 출향공무원이 100만원을, 전직 공직자 출신 향우에서도 100만원을 답지 하였으며, 지난 4일 을지연습 평가에서 받은 시상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인재육성장학재단은 지난 2004년도부터 인재육성추진위원회로 출발했다.

지난 8월에 인재육성장학재단으로 출범하여 현재 39억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있으며, 오는 2011년까지 총 100억원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시는 지난해 289명의 학생들에게 2억9,800만원의 장학급을 지급한바 있으며, 학생들이 타지역으로 떠나면서 인구가 줄어들고 학부모의 과중한 학비부담으로 경제적 어려움이 더해가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고등학교 진학시 최고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