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까지 350세대에 설치..사후관리.안전교육 병행

 

사천소방서, 화재경보기
사천소방서(서장 이창화)에서는 주택화재를 줄이기 위해 지난달 22일부터 12일까지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세대에 가스자동차단기 10대와 단독경보형감지기 160대를 설치했다고 14일 밝혔다.
 
가스자동차단기는 가스중간벨브를 열어놓은 상태에서 타이머에 맞춰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중간벨브를 잠금으로서 건망증 및 부주의로 인한 화재위험을 사전에 예방하는 기능이 있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기취급 장소 등의 천장에 설치함으로 화재발생시 경보음을 울리는 기기로, 2008년부터 지금까지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 총 350세대에 설치했다.
 
사천소방서 관계자는 "화재예방을 위해 정기적으로 독거노인, 장애인 가정을 방문해 사후관리와 안전교육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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