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초등학교, 장애체험
정동초등학교(교장 화성인)는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모습은 달라도 모두 소중해요'라는 주제로 장애 이해 교육과 장애체험 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장애인을 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인 통합교육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의 도움을 받아 통합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전교생이 시청각 자료 감상 후 시각 장애, 언어 청각 장애, 지체장애 영역으로 나누어 장애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눈을 가리고 흰 지팡이와 친구를 의지한 걷기, 단어나 속담을 소리 내지 않고 몸으로 표현하기, 휠체어 체험을 통해 장애인들의 겪는 어려움을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