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독립기념일 제79돌을 맞아 지역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열렸다. 이름하여 ‘제1회 사천청소년 학생독립기념 한마당 잔치’. 이 행사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경남지부 사천지회에서 만들었고, 8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지난 1일 저녁 사천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을 가득 메운 청소년들은 친구들의 공연에 환호성을 질렀다. 내림악의 영남사물놀이를 시작으로 삼천포여고, 중앙여중, 사천고, 사천여중 학생들의 화려한 춤 솜씨가 이어졌다. 삼천포고 제일중 남양중 학생들은 중창단과 보컬그룹 등으로 노래를 들려줬다.
깊은 가을, 청소년들이 펼친 끼와 열정의 무대를 영상으로 만나보자.
하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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