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간 교류활동, 풍경, 특산품, 축제, 관광 등 수록

 

우도면, 동서금동, 자매결연
사천시 동서금동 주민자치학습위원회(위원장 박명철)와 제주시 우도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재보)가 자매결연 10년사를 발간했다.

발간기념회는 16일 우도면사무소에서 열리며, 동서금동 주민자치학습위원과 공무원 25명이 제주도를 방문할 계획이다.

'자매결연 10년사'는 양지역의 자매결연 교류활동, 우도팔경과 사천팔경, 특산품, 관광안내도 및 주요 축제·행사 일정 등을 소개하고 있다.

책에는 지난 10여 년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면서, 양지역간 공동발전을 모색하는 내용도 수록돼 있다. 책은 지난 2009년 4월부터 12차례의 자매결연사 편집회의, 우도면과 합동편집회의를 거쳐 완성됐다.

동서동 관계자는 "이번 책은 지역현안과 지역개발에 관한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굳건히 하고, 앞으로 양지역이 풍요롭고 살기 좋은 고장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밑거름이 되는 값진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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