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장애인 건강 걷기대회 600여 명 함께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제2회 비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 건강 걷기대회가 11월 9일 사천대교 아래 거북선마을 해안공원과 무지개해안도로 일원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사천지역 여러 장애인 돌봄기관과 사천시장애인체육회 등에서 나온 자원봉사자, 장애인 등 600여 명이 함께 해안도로 일원 2km구간을 걸었다. 이들은 거북선마을 해안공원에서 출발해 금문해안교 인근 소공원을 왕복하는 약 2km 구간의 코스를 함께 즐겼다. 이번 대회는 공기청정기, 건강검진권, 대형 TV 등 다양한 경품 추첨 행사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박동식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화합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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