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프로그램 실적 인정 받아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 ‘청춘어람’ 봉사단(단장 정세준)이 3일 경상남도 2023년 자원봉사 경진대회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 경진대회는 도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일상으로의 회복, 이제 다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자원봉사 프로그램 ▲자원봉사 아이디어 ▲자원봉사 콘텐츠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진행됐다. 자원봉사 프로그램 부문은 직접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실천한 내용을 평가했다. 사천시 ‘청춘어람’ 봉사단은 공예, 전통놀이, 제빵, 독서모임, 노래교실 등을 운영한 결과를 소개해 대상을 차지했다.
청춘어람봉사단 정세준 단장은 “오늘을 시작으로 경남의 여러 봉사단체와 연계해 우리 지역에 만연한 사회문제들을 함께 해결해 나갈 수 있기를 소망해 본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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