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의회, 시 주요 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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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의회, 시 주요 사업 현장 방문
  • 강무성 기자
  • 승인 2023.09.1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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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위별 현장 의견 청취 시간 가져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가 사천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새로운 매립지 선정 또는 확장할 경우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 관리체계 구축과 주민 친화 공간 활용 등을 주문했다.
사천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가 사천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새로운 매립지 선정 또는 확장할 경우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 관리체계 구축과 주민 친화 공간 활용 등을 주문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의회가 지난 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사천시 주요 현안 사업장과 시설물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시의회 행정관광위원회는 시 자원회수센터, 복지청소년재단, 여성회관, 청년센터, 우주항공국민체육센터 등 5개 기관 또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행정관광위는 첫 방문지인 사천시자원회수센터에서는 새로운 매립지 선정 또는 확장할 경우 지속 가능한 폐기물 처리 관리체계 구축과 주민 친화 공간 활용 등을 주문했다. 이어 여성회관과 복지청소년재단을 방문해 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이용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당부했다. 

시범운행을 앞둔 우주항공 국민체육센터와 사천시 청년센터에서는 향후 시설 운영 방향과 관련한 보고를 받고, 이용객 편의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청년센터는 지난 8월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으며, 국민체육센터는 18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행정관광위원들은 국민체육센터 운영과 관련해, “많은 시민들이 오래 기다려 왔던 만큼 향후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시범 운영 기간 중 나타난 문제점을 철저히 파악해 정식 개장에 이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천시의회 건설항공위원회가 대방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현장방문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사천시)
사천시의회 건설항공위원회가 대방복합커뮤니티센터 앞에서 현장방문 후 기념촬영 하는 모습.(사진=사천시)

시의회 건설항공위원회는 같은 날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안전 예방사업,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주제로, 읍면지역과 동지역 사업장을 방문했다. 

건설항공위는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본부를 방문해, 발전소 인력 축소와 동지역 경제 관련 상황 등을 논의하고, 도시재생사업 현장과 청널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사천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사천강 사천지구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 안전과 관련된 사항을 보고 받았다. 건설항공위는 한국항공우주산업진흥협회 경남지부를 방문해 사천시가 우주항공중심 도시로서 나아가기 위한 방향성과 항공우주산업 발전에 필요한 정책 과제 등을 청취했다. 

건설항공위원들은 “우주항공청 설립을 기점으로 우주항공산업 발전에 필수적인 산·학·연·관 생태계 기반이 구축될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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