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사회복지협의체 행복울타리(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외 16곳)가 10월 11일까지 '사랑의 생필품 나눔' 캠페인을 펼친다. 

사랑의 생필품 나눔 캠페인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식품, 생필품 등을 모아, 이웃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행복울타리는 “나눔은 어렵지 않다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나눔 가능한 품목으로는 캔, 통조림, 라면, 휴지, 비누, 칫솔, 치약, 샴푸, 린스, 수건 등이다. 단,  식료품은 유통기간이 3개월 이상 남은 제품만 가능하다.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나 복지협의체 행복울타리 소속기관을 찾아 비치된 생필품 기부함에 생필품을 넣으면 된다.

한편 사회복지협의체 행복울타리에는 남양사랑 봉사회, 사천시복지 청소년재단, 사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사천시 보건소, 사천시가족센터, 사천지역자활센터, 삼천포한마음병원, 뉴스사천, 사단법인 사랑나누미, 남양중학교, 한전산업개발 고성사업처 나누리봉사단, 주택관리공단 사천벌리1 주거행복지원센터, 사천용현휴먼시아 주거행복지원센터, 사천진사주공아파트 LH주거행복지원센터, 사회복지법인 삼소원 남양양로원, 사회복지법인 행복한집 사천노인복지센터,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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