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개팀 400여 명 참가..삼천포공설운동장서

지난해 대회장면.
사천시는 오는 13일과 14일 이틀간 축구협회장(회장 정지갑)기 직장대항 축구대회를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삼천포공설운동장과 남일대구장에서 16개팀, 4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결승전은 대회 14일 삼천포공설운동장에서 치러진다. 이대회는 사천시 축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사천시체육회에서 후원한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축구동호인들의 우정과 단합도 확인하고, 사천지역 축구발전에도 도움이 되길 염원하면서 매년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대회에서는 학섬축구회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산성축구회가 준우승, 용현축구회와 거북축구회가 장려상(4강)을 받았다.

지난해 대회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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