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 안정근 교수 위원장 맡아

사천시는 6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15기 도시계획위원회 위촉식을 열고, 민간위원 17명, 내부위원 5명 등 총 22명의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민간위원 17명은 도시계획분야, 주택·건축, 도로·교통, 산림·환경, 토목, 방재, 경관디자인, 법률 등 각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날 경상국립대학교 안정근 교수가 위원장, 경상국립대학교 이동근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제15기 도시계획위원회는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2년간 용도지역·지구·구역 결정(변경)과 함께 도시계획시설과 지구단위계획 등을 포함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등 도시계획 전반에 걸친 자문·심의 등의 역할을 맡는다.
사천시는 "15기 도시계획위원회는 우주항공청 유치와 함께 새로운 개념의 도시기반조성과 기존의 도시계획, 스마트 도시계획의 조화, 도시관리계획 등 자족기능과 정주여건 조성에도 전문가로서 자문·심의 등의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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