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먹거리통합센터 운영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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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먹거리통합센터 운영 확대해야”
  • 강무성 기자
  • 승인 2023.06.2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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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규 도의원, 5분 자유발언 
임철규 도의원(국민의힘·사천1)이 6월 22일 제405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도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확대를 촉구했다.(사진=경남도의회)
임철규 도의원(국민의힘·사천1)이 6월 22일 제405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도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확대를 촉구했다.(사진=경남도의회)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임철규 도의원(국민의힘·사천1)이 6월 22일 제405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자로 나서 도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 확대를 촉구했다.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생산 먹거리를 지역에서 우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조직을 말한다. 

임 의원은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농산물의 규격을 표준화해 안정성과 품질은 높이고, 납품오류와 생산자와의 갈등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역할을 한다”며 “도내 7개(거창, 고성, 김해, 남해, 밀양, 창녕, 합천) 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지역 농산물 평균 공급비중이 72%로 안정적인 공급을 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임 의원은 “도내 학교 수는 1654곳이지만, 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식자재를 제공받는 학교는 총 335곳으로 전체의 20% 정도”라며 “아이들의 안전한 먹거리 확보를 위해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운영을 확대하면 지역농산물의 수요처를 확보할 수 있고,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농산물 선순환구조 구축이 가능하다”며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미건립된 시·군에서도 지역 먹거리 소비를 통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 지역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건립 추진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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