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문예진흥원, 청년 영화활동 지원사업 6월 28일까지 접수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3 경남 청년 영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 (사진=경남도)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3 경남 청년 영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 (사진=경남도)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경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2023 경남 청년 영화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단체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도내 청년들의 영화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영화 콘텐츠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3인 이상으로 구성된 경남 소재 청년단체로, △ 경남 지역을 소재로 하는 영화제작 △ 비평 및 분석ㆍ경남영화사 등 영화연구 △ 영화제ㆍ상영회ㆍ전시 개최 등 영화기획까지 3개 유형의 다양한 영화활동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주민참여 예산으로 편성하여 사업을 시작하였으며, 2022년까지 총 9건의 영화활동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4개 내외의 청년단체를 선정하여 건당 500만 원부터 최대 600만 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참여 신청에 대한 보다 자세한 방법과 자격요건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누리집(gcaf.or.kr), 경남영상자료관(gnfilm.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원신청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ncas.or.kr)을 통해 6월 14일부터 28일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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