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사천미협 정기전 ‘문화산책’展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사천미술관

김보미 作 'Song of love' 
김보미 作 'Song of love'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한국미술협회 사천시지부(지부장 김희숙)가 6월 8일부터 17일까지 사천미술관에서 제33회 정기 전시회 ‘문화산책’展을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사천미술협회 29명의 작가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임동열 作 '조개잡는 사람들' 광목천에 먹 & 주묵
임동열 作 '조개잡는 사람들' 광목천에 먹 & 주묵

김희숙 지부장은 “산책을 즐기듯 편안하게 그림을 감상하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라는 의미에서 주제를 ‘문화산책’으로 정했다”며 ”참신함과 다양성을 겸비한 작가들과 작품, 그 작품을 넓은 포용으로 바라보는 사람들 모두의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6월 8일 오후 5시 30분에 열린다. 

강영화 作 '공감'
강영화 作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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