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에 힘 모으기로 
표준형 학기제 실습으로 취업 기회 확대 노력

사천시 사남면 소재 청우중공업㈜(대표 허성옥)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직무대리 박태종)이 지난 5월 26일 사천공장에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사천시 사남면 소재 청우중공업㈜(대표 허성옥)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직무대리 박태종)이 지난 5월 26일 사천공장에서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사남면 소재 청우중공업㈜(대표 허성옥)과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직무대리 박태종)이 지난 5월 26일 산학협력 가족회사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과 청우중공업㈜은 대학과 기업 간 산학협력을 위한 지식과 기술, 인적·물적 자원, 정보 등을 서로 교류하기로 약속했다.

양 측은 △표준형 학기제 현장실습 기회 제공과 우수인력의 취업연계 협조 △현장기반 학습공간 활용 및 산학과제 진행 △학술정보 및 간행물의 상호교환 △겸임교수 지원 및 특강 지원 △실험실습장비 공동 이용 등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남해대학은 청우중공업㈜과 표준형 학기제 실습을 위한 현장실습 협약을 체결해 재학생들의 현장교육 및 취업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청우중공업㈜은 2013년 철 구조물을 제작하는 함안공장을 시작으로 2020년 새로 확장한 사천공장을 포함, 국내 최대 건축용 강구조물 제조 능력을 갖추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산업플랜트 제조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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