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책 선정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삼천포도서관(관장 서민희)이 2023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를 선정해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삼천포도서관)
삼천포도서관(관장 서민희)이 2023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를 선정해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사진=삼천포도서관)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삼천포도서관(관장 서민희)이 2023년 ‘한 도서관 한 책 읽기’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의 책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황보름)」를 선정해 다양한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의 책은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투표와 현장 투표를 통해 후보 도서 3권 중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가 최종 선정되었다.

이 책은 황보름 작가가 직접 운영하는 작은 서점을 배경으로 평범한 동네 서점에서 만나는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통해 상처를 극복하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소설이다.

삼천포도서관은 올해의 책과 연계한 ▲한 줄 서평(4~5월), ▲한 책 퀴즈 온 더 북(6월), ▲한 책 기록하기(7월), ▲한 책이 궁금해(8~9월), ▲한 책 저자 특강(11월 25일)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삼천포도서관은 “한 도서관 한 책 읽기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올해의 책을 통해 많은 위로와 공감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