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권 교육을 진행한다.(사진=사천교육지원청)
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권 교육을 진행한다.(사진=사천교육지원청)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가 2023년 찾아가는 장애인권 교육을 진행한다.

센터는 5월부터 오는 10월 11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11곳과 중학교 3곳을 장애인 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장애 관련 비장애인의 편견을 해소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문화 조성에 중점을 뒀다. 센터는 장애이해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경남장애인권리 옹호 네트워크와 연계해 수업을 진행한다.

김영옥 교육장은 “이번 찾아가는 교육으로 학생들의 인권 감수성을 높일 것"이라며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장애인식 개선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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