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 문방구 집중점검.."제품 구입시 KPS 마크 확인을"

사천시는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어린이용 제품의 안전실태 지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불량제품 수입으로 인한 안전사고 증가에 따른 것으로, 경상남도와 시 조사반으로 구성된 1개반 4명을 구성, 초등학교 주변 문구․완구점 등에서 비비탄총, 어린이용 귀금속 악세사리, 완구, 학용품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시는 불법 제품의 유통을 차단하고 판매업자에 대한 건전한 상거래 유지를 위해 지도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제품 구입시 KPS(안전인증 및 자율 안전 확인 표시)가 부착된 것을 확인한 후 구입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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