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보건소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3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나선다.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전국 보건소가 동시에 수행하는 국가 승인 통계조사로 지역의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대상은 표본가구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899명이며, 본조사 실시 전 표본가구의 사전조사 홍보와 참여를 위해 우편물을 발송한다.

조사항목은 흡연, 음주, 신체활동 등 건강행태와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과심근경색증 조기 증상 인지에 따른 만성질환 이환, 의료기관 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 제한, 삶의 질 등 총 17개 영역 145개 문항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대한 교육을 이수한 4명의 조사원이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정을 직접 방문해 1:1 면접방식으로 이뤄진다. 
문의: 건강증진과(055-831-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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