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생 시의원 예비후보 선거출마 기자회견 열어

최인생 사천시의원 예비후보
지역언론인 출신 최인생 예비후보(53·한나라당)가 3일 6·2지방선거 사천시의원 가선거구(사천읍, 정동·사남·용현면) 출마를 선언했다.

최 예비후보는 이날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지역언론에 종사한 경험을 토대로 제도권에 진입해 주민 불편 해소와 지역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1995년 도농 통합 이후 16년이 흘렀지만 내년 속의 정신은 통합되지 않고 있다"며 "주민들이 상호 양보하는 미덕을 갖도록 포용의 리더쉽을 발휘해 해결책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지역 발전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은 반드시 해내야 한다는 포괄적 관념 속에서 공약을 실천하는 진실한 후보가 되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사천읍 출신으로 진주산업대학교 전신인 진주농림고등전문학교를 졸업하고, 최근까지 경남신문 기자로 재직했다.

 

경남신문기자 출신 최인생 예비후보가 3일 시청브리핑룸에서 시의원 출마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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