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그린파워㈜, 올해도 통 큰 교육 기부

고성그린파워㈜(대표이사 김우용)가 지역교육 후원금을 사천시에 기탁했다.(사진=사천시)
고성그린파워㈜(대표이사 김우용)가 지역교육 후원금을 사천시에 기탁했다.(사진=사천시)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고성그린파워㈜(대표이사 김우용)가 4월 18일 지역교육 현안 해결에 써달라며 사천시에 1억 50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사천시 대표 체육 종목인 농구와 유도사업 지원을 비롯해 교육사업, 학생 안심귀가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은 사천 관내 학생들의 인재 교육과 학교체육 증진을 위한 ‘민·관·학 협력 육영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관내 기업체와 사천시, 교육지원청은 이 사업을 위해 지난 2020년 후원금 협약을 체결했으며, 고성그린파워㈜ 현재 4년째 꾸준히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용우 대표이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 대한 교육지원의 폭을 넓히고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천시를 비롯한 각 기관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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