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의 자원을 활용한 연극, 미술, 문학 야외 활동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 활동 모습.(사진=사천시)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 활동 모습.(사진=사천시)

[뉴스사천=김다은 인턴기자] 극단 장자번덕(대표 이훈호)이 ‘예술을 통한 행복 나눔 실천’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문화예술놀이터 담쟁이>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과 사천시의 명소와 자원을 활용한 야외 활동으로 구성된 지역특화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다. 융·복합 예술놀이, 아트캠프,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풍, 공연관람, 자체 성과 공유회 <하늘과 바다 그리고 우리를 담은 예술놀이터>, 경남 문화예술교육 성과공유발표회 참가 등으로 구성된다.

참여자는 가족 단위로 모집한다. 사천시에 거주하는 아동·청소년 가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희망자는 4월 12일부터 20일까지 인터넷 접수창(https://naver.me/5uc4DIM6)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운영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극단 장자번덕이 주최·주관하며 경상남도와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3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진행된다. 사천시와 박재삼문학관이 협력한다.

한편, 극단 장자번덕은 1998년에 창단해 올해로 창단 26주년을 맞는다. 전문예술단체로 지정되어 사천을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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