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중권발전협, 11월까지 프로그램 진행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남해안 남중권을 오가는 광역 시티투어 ‘남중권 누비GO 투어’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는 경상남도 사천시, 진주시, 남해군, 하동군, 전라남도 여수시, 순천시, 광양시, 고흥군, 보성군 등 9개 시·군으로 구성된 광역 행정협의체이다.

남중권 누비GO 광역 시티투어는 올해부터 새롭게 단장하고 정기노선, 단체노선, 특별노선으로 운행된다. 정기노선은 전남과 경남 각 지역에서 출발하는 6개 코스, 단체노선은 힐링과 역사, 낭만을 중심으로 5개의 테마코스, 특별노선은 지역 고유의 맛과 멋, 흥을 즐길 수 있는 남해안 남중권 시·군 축제와 연계한 코스이다.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4월 1일~10월 31일, 2023 하동세계차엑스포는 5월 4일~6월 3일, 제11회 보성세계차엑스포는 4월 29일~5월 7일까지 열린다.

이용요금은 성인기준 8천 원(청소년 5천원)으로 방문지별 관람료와 식비는 참가자들이 개별 부담하며, 자세한 이용방법과 예약은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누리집(http://njg.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뉴스사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