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넷 째주 소식②

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취약계층 집수리 활동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박균환)가 ESG 경영실천을 위한 농촌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가졌다. 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직원들은 3월 17일 사남면의 한 농가를 방문해 노후 된 설비와 장판, 폐쓰레기 등 주택 내부와 외부 정화 활동을 펼쳤다. 화장실·싱크대 설치, 도배, 장판 교체, 방수공사 등 집수리는 인테리어 업체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직원들이 매월 조금씩 낸 기부금을 모아 해마다 농어촌 저소득계층 농가를 선정해 집 고쳐주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박균환)가 ESG 경영실천을 위한 농촌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가졌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지사장 박균환)가 ESG 경영실천을 위한 농촌 독거노인 가구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가졌다.(사진=한국농어촌공사 사천지사)

사천시 주민자치협, 지진 피해 의연금 전달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련)가 3월 2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의연금 700만 원을 사천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의연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피해 복구를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영련 협의회장은 “현재 사천시시에는 민간에서 릴레이 형태로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모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며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 역시 자발적으로 모금 활동에 참여한 것에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련)가 3월 2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의연금 700만 원을 사천시에 전달했다.(사진=사천시)
사천시 주민자치협의회(회장 김영련)가 3월 23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의연금 700만 원을 사천시에 전달했다.(사진=사천시)

‘튀르키예‧시리아에 희망의 불씨 밝혀지길’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천지구후원회(회장 유진종)가 3월 2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의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의연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두 나라의 지진 피해 복구를 돕는 데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진종 회장은 “이번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원래의 삶으로 돌아가길 바란다”며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희망의 불씨가 밝혀지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천지구후원회(회장 유진종)가 3월 2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의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사천시)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사천지구후원회(회장 유진종)가 3월 22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 의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사진=사천시)

다자연, 하동세계차(茶)엑스포 티켓 기탁
사천녹차영농조합법인 다자연(대표 이동우)이 3월 16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해달라며 하동세계차(茶)엑스포 티켓 1,501매(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기탁된 티켓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받은 저소득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동우 대표는 “관내 어린이‧청소년‧소외계층이 하동세계차(茶)엑스포장을 방문해 하동 야생차의 역사와 우수성을 체험하루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3하동세계차茶엑스포는 ‘자연의 향기, 건강한 미래, 차(茶)!’를 주제로 5월 4일∼6월 3일까지 31일간 하동스포츠파크와 하동야생차축제장 일원에서 열린다.

사천녹차영농조합법인 다자연(대표 이동우)이 3월 16일 하동세계차(茶)엑스포 티켓 1,501매(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사천시)
사천녹차영농조합법인 다자연(대표 이동우)이 3월 16일 하동세계차(茶)엑스포 티켓 1,501매(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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