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공단 18명, 복지청소년재단 3명 채용
24일까지 원서 접수…4월 1일 필기시험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야경.
사천시시설관리공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사천바다케이블카 야경.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시 산하의 지방공공기관 직원 21명을 통합채용한다.

시는 사천시시설관리공단·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등 시 산하 지방공공기관의 직원 통합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18명, 사천시복지청소년재단 3명이다. 직급은 일반직 17명, 공무직 4명이다. 원서접수는 3월 17일부터 3월 24일 오후 5시까지 이며, 사천시 통합채용 누리집(https://sc.applyin.c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1개 기관에 1분야만 지원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4월 1일 사천중학교에서 있을 예정이며, 면접전형은 4월 15일로 예정돼 있다. 면접 장소는 별도 공고한다. 최종 합격자는 4월 19일 발표하며, 기관별 일정에 따라 임용절차를 밟는다. 기관별 응시요건과 세부일정 등은 사천시 통합채용 누리집, 기관별 누리집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지방공공기관 통합채용은 공공기관마다 개별적으로 진행됐던 채용 절차를 표준화해 채용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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