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까지 신청…숙박·체험비 지원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 모집…12팀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시가 2023년 ‘사천에서 한 달 여행하기’ 1차 참가자를 오는 3월 15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대상은 사천시 외 거주자로 19세 이상이면서 사천시에 관심있고, SNS와 유튜브 등 사천관광 홍보가 가능한 사람이다.
시는 지원동기, 여행계획의 충실정, 홍보효과성 등을 평가해 참가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 인원은 12팀(팀당1~2명)이다. SNS 활동이 활발한 청년(만 19~34세)과 구독자 수가 많은 인플루언서에게는 가산점이 주어진다.
선정된 참가자들에게는 1일 5만 원 이내의 숙박비와 1인당 5~8만 원 이내의 체험비를 지원한다. 체류기간은 3일에서 최대 30일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참가자 원하는 형태로 개별 자유여행으로 진행하면 된다.
시는 올해 장기체류 여행 프로젝트를 3번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다. 문의: 사천시 관광진흥과 055-831-2728
박동식 시장은 “소규모 도시의 숨은 관광지를 찾는 ‘생활형 지역관광’ 형태로 국내 여행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여기에 맞춰 장기체류형 여행 지원사업을 활성화해 사천을 머무는 관광지로 탈바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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