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소속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시·군의원들이 '김기현 당 대표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3월 2일 오전 10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었다.
국민의힘 소속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시·군의원들이 '김기현 당 대표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3월 2일 오전 10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었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국민의힘 소속 사천시·남해군·하동군 시·군의원들이 '김기현 당 대표 후보 지지선언' 기자회견을 3월 2일 오전 10시 사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 임태식 남해군의회 의장, 이하옥 하동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초의회 의원들이 함께 했다. 기자회견문은 윤형근 의장이 낭독했다. 

국민의힘 소속 시군의원들은 "2024년 총선 압승과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 오는 3월 8일 전당대회에서 김기현 당대표 후보를 지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압도적 선택으로 뽑힌 우리 지방의원들은 22대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압승을 해야 국민과의 약속을 제대로 지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사천남해하동의 미래를 결정할 중요한 국가적 시책이 윤석열 정부에서 계획되고 있다. 우주항공청 설립, 남해여수 해저터널, 하동 갈사만 경제자유구역 정상화는 지방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중요한 과업"이라면서 "김기현 당대표 후보는 능력과 자질이 검증되고 우리 의원들의 고민을 해소할 가장 적임의 후보"라고 주장했다. 

이어 "집권 여당과 정부는 합이 잘 맞아야 한다"며 "김기현 후보는 대통령과 격의 없이 소통하며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유일한 적임자라 믿는다.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힘을 실어줄 수 있는 유능한 김기현 후보에 대한 지지의사를 거듭 밝힌다"고 말했다. 

이들은 "김기현 후보를 당대표로 뽑아 22대 총선 승리의 선봉장이 되고 당의 안정과 국정 안정, 나아가 경제위기를 극복하는데 함께 하는 것이 우리 사천남해하동을 지키는 일이라고 자신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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