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권익위 민원서비스 평가 공개

사천시청사 전경.
사천시청사 전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가 행정안전부·국민권익위원회의 ‘2022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보통인 ‘다등급’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민원행정 관리 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 등 3개 분야에서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 민원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고충민원, 민원 만족도 등 5개 항목 19개 지표를 두고, 가등급~마등급으로 점수를 매겼다.

사천시는 기관 종합평가에서는 보통인 ‘다등급’을 받았다. 시는 “종합등급은 평가군 평균 78.99점 보다 0.21점 높은 79.20점을 획득하여, 보통 수준인 ‘다’등급으로 평가됐다”고 시 누리집에 공시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민원행정 전략과 체계는 최우수등급인 ‘가등급’, 민원제도 운영과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민원만족도는 보통인 ‘다등급’을 받았다. 고충민원 처리는 하위권인 ‘라등급’을 받았다. 

시는 “민원행정과 제도개선 계획, 사회적 가치 구현 등은 일부 우수하게 나왔으나, 기관 유형별 평균보다 낮은 항목도 있었다”며, “평가 결과가 낮게 나온 항목에 대해 체계적인 개선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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