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현진)는 2월 19일 오후 12시 45분쯤 사천대교 남방 2.1해리(약 3.9km) 해상에서 숨져있는 A씨(60대, 남)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사진=사천해경)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현진)는 2월 19일 오후 12시 45분쯤 사천대교 남방 2.1해리(약 3.9km) 해상에서 숨져있는 A씨(60대, 남)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사진=사천해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해양경찰서(서장 옥현진)는 2월 19일 오후 12시 45분쯤 사천대교 남방 2.1해리(약 3.9km) 해상에서 숨져있는 A씨(60대, 남)를 발견해 인양했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전날 밤 11시께 A씨가 사천대교 쪽으로 이동 후 아침까지 차량으로 돌아 오지 않았다며 인근에서 차박을 하던 관광객이 해경에 신고했다. 

해경은 사천대교 위에 있는 A씨의 신발을 발견하고 사고 지점 인근 해상에서 수색 끝에 숨진 A 씨를 발견하고 인양했다. 해경은 A씨 인양 후 삼천포신항으로 옮겨 병원으로 이송했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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