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 결과 전국 최상위
성인문해교실, 장난감도서관 등 좋은 평가 받아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한 ‘2022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사진=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한 ‘2022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사진=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시행한 ‘2022년도 전국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6개 유형 사회복지시설 188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사회복지관은 280개소가 평가 대상이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의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실적, 이용자의 권리, 지역사회 관계,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6개 영역에 대해 평가했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무료경로식당, 식사배달서비스, 장난감도서관, 성인문해교실, 정보화 교실, 사례관리 등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하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삼천포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성과는 복지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어르신들이 함께 만든 것”이라며 “복지관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어르신, 자원봉사자, 후원자, 지역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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