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형근·황재은 공동위원장 선임
우주항공청 출범 지원·현안 공동대응 등 

사천시 우주항공클러스터 실무추진위원회가 2월 20일 시청서 공식 출범했다. 위원 위촉식은 이날 시장실에서 열렸다.  공동위원장은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과 황재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이 맡았다.
사천시 우주항공클러스터 실무추진위원회가 2월 20일 시청서 공식 출범했다. 위원 위촉식은 이날 시장실에서 열렸다.  공동위원장은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과 황재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변인이 맡았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천시 우주항공클러스터 실무추진위원회가 2월 20일 시청서 공식 출범했다. 위원 위촉식은 이날 시장실에서 열렸다.  

실무추진위원회는 산·학·연·관 관계자 7명으로 구성됐으며, 경상국립대 교수, 경남테크노파크 항공우주본부,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이 참여한다. 사천시 항공경제국장은 당연직 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실무추진위는 윤형근 사천시의회 의장과 황재은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수석 대변인이 공동위원장을 맡아 실무추진위를 이끌 예정이다. 간사는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서기는 윤현찬 우주항공청설치 TF팀장이 맡는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우주항공청의 출범에 대한 핵심적인 역할과 함께 우주항공클러스터 조성 관련 현안 논의, 업무 협력, 신사업 공동대응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실무추진위 활동기한은 2025년 2월까지다.

현재 사천시는 현재 우주항공청 설립과 함께 우주산업 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에 따라 위성제조혁신센터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위성제조혁신센터는 우주 관련 기업들에게 연구·제조·사업화를 한 곳에서 지원하는 클러스터의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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