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24일까지 5일간 휴장
주요설비 교체‧정비‧안전검사 진행
[뉴스사천=정인순 기자] 사천바다케이블카가 2023년 상반기 케이블카 대 정비 및 정기 안전검사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휴장한다.
이번 정기 안전검사는 궤도 운송법에 따라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태정) 케이블카운영팀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함께 진행한다.
공단은 메인 롤러 교체 작업과 각 기계실 정비, 모터, 브레이크, 지주 등 케이블카 주요 설비의 안전성과 적합 여부 등을 점검한다. 또한, 캐빈 세차, 환경 정화 활동, 서비스 교육 등 안전과 서비스 품질 향상 관련 사항도 함께 진행한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정비가 끝난 2월 25일 더욱 안전하게 돌아와 정상 운영된다.
박태정 이사장은 “꼼꼼하고 세심한 점검으로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케이블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인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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