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읍면동 순방
현안·숙원 사업과 주요 민원 등 해법 모색

사천시청사 전경.
사천시청사 전경.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박동식 사천시장이 2월 20일부터 3월 9일까지 사천읍을 시작으로 읍면동 순방(시민과의 대화)에 나선다. 이번 순방에서 박 시장은 읍면동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지역 주요현안과 숙원사업, 각종 지역 민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순방은 우주항공청 연내 착공과 우주클러스터 인프라 구축 등 항공우주산업중심도시 건설, 해양관광도시 기반 구축, 사천시의 대형 프로젝트 사업을 비롯한 시의 비전을 공유하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번 읍면동 순방 자리에서 주민들이 건의한 사항을 시정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읍면동별 소요 시간은 대략 2시간이며, 하루 1곳 또는 2곳씩 방문한다. 시민과의 대화는 오전 10시, 오후 3시에 각각 시작한다. 

순회 방문 일정은 다음과 같다.

2월 20일 사천읍(오후), 21일 동서동·정동면, 24일 선구동(오후), 27일 사남면(오후), 3월 2일 동서금동(오후), 3일 남양동·축동면, 6일 벌용동·용현면, 7일 향촌동·곤양면, 9일 서포면·곤명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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