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면 행정복지센터 앞 지상 2층 건물
40억 투입…농협 본점과 자재백화점 겸해

사남농협 종합업무시설(본점, 자재백화점, 주유동) 신축공사 착공식이 지난 2월 8일 오전 11시 사업예정지 앞에서 열렸다.
사남농협 종합업무시설(본점, 자재백화점, 주유동) 신축공사 착공식이 지난 2월 8일 오전 11시 사업예정지 앞에서 열렸다.

[뉴스사천=강무성 기자] 사남농협 종합업무시설(본점, 자재백화점, 주유동) 신축공사 착공식이 지난 2월 8일 오전 11시 사업예정지 앞에서 열렸다.

이날 착공식에는 사남농협 임직원과 조합원, 사천시, 도의원과 사천시의원, 공사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했다. 이날 착공식은 사남농협 본점 신축 공사 기원사, 내외빈 축사, 테이프 커핑, 안전기원제 등으로 진행됐다.

사남농협 종합업무시설(본점, 자재백화점, 주유동) 신축공사 착공식이 지난 2월 8일 오전 11시 사업예정지 앞에서 열렸다. 사남농협 신축건물 조감도.
사남농협 종합업무시설(본점, 자재백화점, 주유동) 신축공사 착공식이 지난 2월 8일 오전 11시 사업예정지 앞에서 열렸다. 사남농협 신축건물 조감도.

사남농협 본점은 사천시의 시도 1호선 확장에 따라 기존 사남농협 카페 자리로 신축 이전하게 됐다. 시는 2023년부터 사남면 일대 시도 1호선(구 국도3호선) 확장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남농협 본점은 약 4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사남면행정복지센터 맞은 편에 지상 2층 건물로 지어진다. 이 건물은 농협 본점과 창고시설, 교육연구시설 등 용도로 사용된다. 기존 주유소는 일부 정비 공사를 진행한다.

김종기 조합장은 “1350여 조합원과 사남면민의 숙원이었던 사남농협 본점 신축 공사를 시작한다”며 “함께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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