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9시39분께 남해고속도로 진성 나들목 부근에서 고속버스가 22t 덤프트럭을 추돌한 뒤, 중앙분리대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화재가 나면서 고속버스 운전자 이 모(42)씨가 숨지고, 8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당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불은 버스를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으며,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무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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