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농업 선도할 농업경영인 교육

[뉴스사천=오선미 기자] 사천시가 2023년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미래농업을 선도할 신지식과 경영능력을 갖춘 농업경영인 육성과 발굴하기 위한 목적이다. 

이번 최고농업경영자과정 교육은 1년 과정으로 오는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2개 대학교 3개 캠퍼스에서 9개 과정 총 140시간 진행된다.

경상국립대학교 가좌캠퍼스에서는 한우, 발효식품, 농산물가공, 시설채소 등 4개 과정, 칠암캠퍼스에서는 시설딸기, 시설고추토마토, 박과작물 등 3개 과정을 진행한다. 부산대학교 밀양캠퍼스에는 스마트원예, 한우경영 등 2개 과정이 개설됐다.

지원 자격은 품목별 전문교육 수강을 희망하는 사천시 거주 농업인이거나 지역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생산자단체 대표·임원 등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에게는 교육비 210만 원 중 147만 원이 지원된다. 교육생은 63만 원을 부담하면 된다.
문의: 미래농업과 인력육성팀(055-831-3771)